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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0728


오늘 본.. 극과 극의 영화 두 편에 대한 메모;

1. 인셉션
밑에 키친 먼저 쓰고 이걸 쓰려니 어렵군... 나중에 쓸래...ㅡ.,ㅡ

2. 키친
영화 보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온 적이 몇 번 있었는데 (ex. 아프리카, 아내가 결혼했다..) 그 점에선 이 영화가 최곤듯. 손예진의 '주인아'는 그냥 대놓고 미친女st.이었지만 신민아의 안모래는 이런... 개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체란 바로 이런 것이다 하고 보여줌. (신애리랑 안모래랑 누가 낫냐 하면 신애리-_-) 나머지 두 남자도 정상은 아님. 두레는 ㄳ 상인이는 ㅄ인가... 이런 세 캐릭터가 결국 작가와 감독 머리에서 나왔다는 게.. 맙소사! 대놓고 B급 사랑을 표방하면 그나마 낫지, C급 스토리를 갖고 각종 소품과 배경으로 A급인척 하면 곤난해... 두레와 모래가 상인이를 기만하고 영화가 관객을 기만한다 ㅡ.,ㅡ 영화를 놓고 쓰레기 같다는 말 별로 안 하는데 (자주 했던가?) 이건 레알 쓰레기야... (와 누가 댓글 단 거 보니 '똥을 케이크 상자에 담은 꼴'이라는데 딱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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