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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종로, 부암동 부암동에 가기전, 종로 라멘만땅에서 점심을 먹었다. 종각역 12번출구 피아노거리에 있는데, 내가 뭐에 홀렸는지 종로3가 역에 내려서 본의 아니게 발품을 좀 팔았다능... 나 왜 이럼. 맨날 검색하고 지도보고 찾아가도 헤매고. 고생을 사서 하곤 하는데 불평이나 면박없이 그저 같이 재미나게 걸어주는 님께 감사 ;ㅁ; (사실 그러고는 내가 발 아파 다리 아파 하면서 찡찡댄다 ㅋㅋㅋ) 종로쪽에서 0211 버스를 타고 15분 정도 가서... 부암동 주민센터에 내린다! 차와 빌딩,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종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이런 곳이 있다니 신기! 이 날 걸으면서 본 예쁜 가게들 ^.^ 담에 가볼 날이 있겠지? 이 날 우리가 간 곳은, 부암동주민센터 바로 근처에 있는 드롭! 실내가 그리 넓진 않은데, 벽에 붙어있.. 더보기
이대 나들이 몇 년동안 데이트를 하면서, 센트럴시티나 강남역처럼 주로 가는 곳만 많이 가고 의외로 이 쪽은 안 가본듯해서- 이 날은 이대 너로 정했다!! ㅎㅎ 밥집 검색병(?)이 있는 나는 며칠전부터 잉여웹서핑을 거듭한 결과 괜찮은 타코야끼집을 발견, 주말에 설레는 맘으로 달려갔으나 정기휴일 -┍ 바로 근처에 있는 '어바웃샤브'에 갔다! 우왕. 괜찮았음. 어바웃샤브는 처음 가봤는데, 짬짜면st.냄비에 두 가지 육수가 나와서 신기. 고기양도 많고~ 가격도 괜찮고~ 대만족했다 ^^ (근데 가격이 얼마였는지 까묵음...) 신숙주처럼 잘 변해서 숙주나물. 맛있는데... 왠지 이름이 안타깝다. ㅡ.ㅡ 나도 모르게 음식을 엄청 빨리 먹는 편이라, 이렇게 천천히 먹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메뉴도 참 좋다. 몇 년만에 가 본 이.. 더보기
서울대입구, 토요일 가쓰오부시 돈까스!!!!!!!!!!!! 가격은 8000원. 오꼬노미야끼 뭐 이런거 엄청 먹고 싶었는데. 흐흐 맛있었다 :)))))))))))) 서울대입구역에서 숭실대 방향으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Snail's coffee. 내부는 좀 작은 편이지만 나름 아기자기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다. 그러고보면 난 참 ₩에 민감한 녀자...? ;ㅁ; 아포가토와 카페라떼, 각 4000원, 3500원 호호 :) 벽을 보고 나란히 앉을 수 있는 2인용 나무테이블. 난 이런 자리가 맘에 들더라- 괜히 사진이 찍고 싶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마구 찍었는데 컴퓨터로 옮기고 나니 맘에 드는게 별로 없다 ;ㅁ; 마지막 사진은 님이 찍은 거. 내가 그냥 별 생각없이 멋없게 찍은거랑은 대조되네. 그래도 사진 찍기는 재밌어 :D 더보기
정동, 광화문 시청역 10번 출구, 고려삼계탕. 가격이 좀 세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평소에 분식류만 너무 먹어서... ☞☜ 2월 20일이었는데 어째 요즘보다 더 따뜻했던 것 같네; 디카 사고 나서 첫 외출(?)이었는데 날씨가 맑아서 기분이 좋았지! 점심 먹고 나서, 덕수궁길 산책. 한가로운 풍경 ㅎㅎ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 있는 cafe birds and bugs. 사진 좀 공들여 찍을걸 ;ㅁ; 뭔가 올리려고 보니 죄다 발사진... (공들여서 찍어도 구리긴 하겠지만 ㅋㅋㅋ 뭐 나아지겠지!) 복층?식 구조로 된 곳이었는데 1층은 아직 좀 추워서 2층에. 꽤 한적하고 조용해서 좋았는데 나중엔 백주년 기념관에 공연보러 온 사람들이 많아서 북적. 에스프레소 도피오(맞나?)와 레몬꿀차. 카페 가면 이런 차 종류는 잘 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