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나들이?

오랜만에, 내가 좋아하는 미스터피자. (줄여서 미피;)
전에는 꽤 자주 먹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뭔가 음식에 비해
가격이 세단 느낌이 들어서 뜸했더랬당. 차라리 화덕피자를 먹겠다 뭐 이런 마음..ㅎㅎ
하지만 오랜만에 간 미피는 역시. 내 사랑 ㅠㅠ
오늘은 쉬골 대신 쉬누. 쉬림프 누드!!! ㅋㅋ 근데 크림치즈가 왜 이리 쪼끔이야.

같은 건물에 있는 퀸스빈스. 공간이 넓어서 좋고, 나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사실 조금 산만한 것 같기도 하지만...
이런 카페 사진은 보정빨이 생명인데, 발사진에 보정도 안(못)해서 허전하군 ;ㅁ;
(이라고 미리 깔아두면 덜 허접해보이려나? ㅋㅋ)

늘 고민없이 선택하는 카라멜 마끼아또 ㅋㅋ (나=커피막눈)
카페라떼를 시켜놓고 쎄씨 표지를 보며 소덕소덕 하고 있는 님. (이라고 모함 ㅋㅋ)

(음... 사진이 어두운가? 구찮.....ㅠ)
교통도 좋고 나름 중도시!인 원주.
내 고향은 아니지만.. 자주 가다보니 정도 들고 좋다 ㅋ
예쁜 카페도 많구. 짱이예여. 서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유가 있는 곳 :)
(나으 살던 고향은 여유가 넘쳐서... 깡촌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곳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