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산 디카. 사진을 잘 찍고 싶은데 음 잘 모르겠다.
그냥 찍고 찍고 찍다보면 언젠가는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을 수도 있겠지!
무언가 마음을 쏟을만한게 생겨서 좋다. 재밌어.
어째든동(?) 한장이라도 더 찍어보고 싶어서 오며가며 찍은 사진들.
처음엔 보물단지였으나 이제는 애물단지가 된 내 폰 SKY S-350, 허쉬폰.
아직 약정 7개월 남았다...... 나도 아이폰 열풍에 동참하고 싶었는데...☞☜
동생 만나러 가는 길. 매일 광화문 근처를 왔다갔다 하는데 광장엔 첨 가봤다. 음.. 별로..ㅋㅋ
광학 10배줌 실험. 으캬캬캬컁 사실 난 잘 모르지만 왠지 좋은 것 같다(?)
매일 알바 퇴근 후 6시 10분쯤, 버스 타러 가는 길.
이 사진을 보니 확실히 요즘 해가 길어지긴 했구나.
전엔 늘 컴컴했는데.
암튼,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걷게 되는 길.
지치고, 쓸쓸하기도 하고. 집에 간다는 생각에 기쁘기도 하고.
마을버스 정류장에 서서. 별 의미는 없음;
집 앞. 아직은 낯설면서도, 고향집 다음으로 편안한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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