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꼭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 역시 사람은 좋아하는 대상이 있을 때 행복한가보다. 부담이 되는 한편, 보다 분명해진 목표를 바라보며 조금씩 노력하는 일이 즐겁다. 이제 겨우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간 것이지만... 그 한 발짝을 떼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나를 생각해보면, 지금 이 순간이 한없이 소중하고 고맙기만 하다. 남들에게는 정말 별 것 아닌 일일지라도... 그동안 스스로를 믿을 수 없어 힘들었던 내가 이제는 무언가 기대해볼 것이 있다는 희망이 생긴 것만으로도 좋다.
2. 시간 여행자의 아내, 굿모닝 프레지던트 보고싶다. 호우시절도 또 보고 싶은데 흠. DVD 나오면 꼭 사야지... 물론 내 컴퓨터로는 DVD 재생이 안 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하는 셜록홈즈. 꼭꼭 볼터이다.
3. 핸드폰이. 인터넷이... 계속해서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든다. 사람들 모두에게.
4.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 눈도 웃고, 입도 웃고, 마음도 웃어야지...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