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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0324



- 너무 춥다. 봄은 좋지만 3월의 날씨는 참 개떡같다. 

- 아이팟이 생겼다. 어째 노래 듣는 시간보다 태그 정리하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다.

- '그 시절은 지나갔고 이제 거기 남은 건 아무도 없다.' 오랜만에 '화양연화'를 볼까 싶었는데 사실 조금 귀찮다.

- 조금 지루하다. 오늘도 내일도 너무나 잔잔하게 흘러간다. 아니 사실, 그것에 고마워해야 할지도 모른다.

- 치즈케익이 고프다. 그리고 카라멜 프라푸치노. 냠냠. 예쁜 텀블러를 갖고 싶다.

- 콜론하이픈두- '프리스트' 는 또 품절이다. 대체 몇 개를 갖다놓고 파는거니? 
근데 사지도 않으면서 맨날 들락거리는 내가 더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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