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크나이트 ★★★★☆ (조심- 조커 사진 포함. 나도 올리면서 무서웠다; 밤에 보는 조커는 더 무서워.) 작년 '프랑스 영화의 이해' 시간에 주워들은 얘기. 트뤼포의 말에 의하면, 영화를 사랑하는 첫 번째 단계가 같은 영화를 두 번 보는 거란다. 사실 한 영화를 두 번 이상 본 적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나 극장에서는. 극장에서 두 번 이상 본 영화라면.. 기억나는 건 '별빛속으로' 정도? 아, '세븐데이즈'랑 '왕의 남자'. 그러고보니 '피터팬의 공식'은 세 번이나; 그땐 정말 그 영화에 홀렸었지 ㅎ 어쨌든 어제, '다크나이트'를 두번째로 봤다. 아이맥스 상영관에서는 처음 보는 거라 두근두근. 압도적인 스크린 크기와 빵빵한 사운드에 사실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정도. 안 그래도 어둡고 불안한 영환데 말이야; 하지만 정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