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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0824

 나에게 있어 '올해의 발견'을 꼽자면 첫번째는 바로 탐폰... 발명해낸 사람이 누군지 진심으로 존경하고 고맙게 생각한다 ㅋㅋㅋ 이건 올해 뿐 아니라 근 10년간의 발견 top10안에도 들듯 ㅎㅎ 그리고 또 하나는 스마트폰이 될 것 같다 ㅋㅋ 쓴 지 하루 밖에 안됐는데도 왜 그렇게 다들 난리인지 이제야 알 것 같아... 신세계야 이건 정말. 어릴 때 공상과학그림그리기 대회에서 한번쯤 상상해봤을법한 것들 ㅎㅎ 하지만 이젠 모두가 24시간 on-line 상태가 되는 것 같아 뭔가 음 무섭기도. 엄마는 세상이 편해질수록 그 이면에는 또 안 좋은 점이 늘 있는 거라고 말했는데,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대해 전혀 모르는 엄마가 한 말이지만 정말 그 말이 진리인 것 같다. 역시 우리 엄마임.
 생발톱을 뽑는다는 건... 생각보다 별로 안 아픈 것 같기도 하고 생각보다 엄청 아픈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결론은 암튼 아프다는거임. 통증보다는 공포에 가까운듯... 으악..... 아픈 것도 문제지만 오픈토 못 신는게 제일 속상하다 정말... 잉잉 발톱 새로 다 자라면 해가 바뀌어 있겠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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