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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갖고 싶은 SKY IM-R300! 흐엏엏...
통신사는 옮기기 싫고 기기변경 하자니 너무 비싸고 이것 참 고민이다 ☞☜
3년전에 8300을 18개월 할부로 62만원-_- 주고 산 뒤로
한번 뽀사질 때까지 써보자, 하고 끈질지게 쓰고 있는데...
또다시 폰에 오육십만원 들이기는... 손 떨린다; 그 땐 무슨 배짱으로 산 건지;
SKT, 스카이, 게임폰, 2.2형, 26만TFT LCD, QVGA, 64화음, GPS, 200만화소 카메라, MP3, IrDA, 외장메모리 |
제조사 | SKY | 브랜드 | 스카이 | 출시일 | 20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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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 200만 화소 | LCD | 2.2형 | 형태 | 슬라이드 |
통신규격 | 2G | DMB | 무 | 영상통화 | 무 |
광시야각 | 유 | MP3 | 유 | TTS | 무 |
멀티태스킹 | 무 | 전자사전 | 무 | 블루투스 | 무 |
IrDA | 유 | 이동식디스크 | 무 | PMP | 무 |
파일뷰어 | 무 | 내비게이션 | 네이트드라이브 | 화음 | 64화음 |
외장메모리 | T-Flash(MicroSD) |
지금 쓰고 있는 8300은 '게임폰'이라는 말도 안되는 컨셉으로 나왔는데...
살 당시에는 완전 최고 부러움을 사는 폰이었으나 ㅋㅋ
요즘 기준에서 봤을 때는 당연히, 정말 구리다 ㅠ_ㅠ
컬러메일 구 버전에 멀티태스킹 안되고 전자사전 지하철 노선도 이런 거 없고-_-
DMB 영상통화 같은 요즘 폰 다 되는 그런 기능은 물론 전혀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크고 두꺼워서 놀림도 많이 받고 ㅋㅋ 좀 불편한 것도 사실..
내가 요즘 느끼는 제일 불편한 점은 일단 컬러메일 쓸 때 너무 느린 거,
또 갖고 다니기 불편한 거 ㅋㅋ 주머니가 꽉 찬다... 후...
하지만 손에 착 붙는 거북이 등껍질 키패드와 완소 카메라! 오토포커스와 접사 기능..
같은 200만 화소급 카메라폰 중 최고가 아닐까.. (라고 우김) 그리고 사운드도 빵빵하다 ㅎ
SK텔레텍에서 만든 마지막 제품이라는데서 또 나름 의의가? ㅋㅋ
무리를 해서 R300으로 바꾸자니 남아있는 8300이 마음에 많이 걸린다...
아직 쓸 만한데 그럴 필요가 있나? 하는...
근데 대략 6개월전부터 '곧' 바꿀 마음으로 하드케이스 다 빼고 액정필름도 떼버리고 계속 써서...
외관이 말이 아니다... 하드 케이스 때문에 벗겨진 거랑... 그 후에 떨어트려서 생긴 기스들 ㅎㅎ
그대로 8300 계속 쓰려면 리폼 or 튜닝을 하든지 아예 껍데기를 갈아버리든지 해야할 듯...
아 근데 R300이 너무 매력적이다 ㅋㅋㅋ 흐엏 ㅠ 고민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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