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광재 당선자 징역형…도지사 직무 정지 항소심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대법원서 확정되면 도지사직 잃어 »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에게서 불법 정치자금 1억여원을 제공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자.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서울고법 6부(부장판사 이태종)는 11일 정치자금법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자에게 1심과 같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1억1400여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이 당선자는 취임하자마자 직무가 정지될 위기에 처했다. 현행 지방자치법 제111조 1항 3호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되지 않았을 때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돼 있다. 또 대법원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피선거권'이 박탈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