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진
돈부리, 책
butnottome
2010. 5. 13. 23:05
이 날 사진은 뭐 포괄적으로 붙일 제목이 없네 'ㅅ'
강남역 6번 출구 ABC제과 뒷쪽 골목에 있는 미스터돈부리.
바이더웨이 2층임니다. 비교적 최근 일이라 기억이 나네 ㅋㅋㅋ
뭔가 맛있는걸 먹고 싶어서 내가 이 날 리드?해서 갔슴니다...
사실 우린 맨날 내가 먹고 싶은 것만 먹지만 ☞☜
깔끔하고 아담한 실내! 우리는 또 바?쪽에 앉았다.
카페나 식당에 가서 사진을 섬세하게 찍기가 약간 부끄러서 늘 후다닥 찍는데...
알바 언니 죄송...
잘 안 보이지만 메뉴판. 일식은 다 쫌... 가격이 세서 아쉽다 ㅠㅠ
나는 에비돈가츠동, 님은 우나기동. 8000+12000원. ㅎㄷㄷ
한 끼 가격으로는 좀 세지만, 그래도 맛있는거, 먹고 싶은거 먹으며 사는게 행ㅋ벅ㅋ
음 맛은.. 강추!! 정도는 아니지만 뭐 나쁘지도 않다. 먹을만 했음.
어째 이 날 사진은 많이 없네; 책 사진으로 급전환. 밥 먹고 나서 강남 교보.
'운명이다'가 출간된 건 알고 있었는데... 구경하다가 급 구입. 잘 읽고 있다.
자서전이지만 직접 쓰신게 아니라 참 아쉽다...
그래도 먼저 가신 분을 대신해 쓴 책인만큼 더 공들이고 더 조심스럽게 쓰신 것 같다.
이건 님이 서점에서 보다가 반한 것 같아서 나중에 선물한 '엄마!'
북극곰 이야긴데... 슬프다. 그림이 참 귀엽고 따뜻하다. 나중에 서점가면 한번쯤 읽어들 보세용 ^.^
엄마아~! ㅠㅠ